저지방 식품들이 우리에게 말해주지 않는 사실

내 몸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건 중요해요. 그런데 가끔은 ‘내가 뭘 먹었다고 이렇게 확!찐자가 되었지..’ 싶을때도 있지 않나요? 다양한 식단 종류와 유통되고있는 식품들의 성분들을 잘 살펴보기 시작하면 의식적으로 음식을 선택하게되고, 특정 음식에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귀 기울일 수 있어요. 저지방 식품들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1977년도에 시작된 저지방 식단의 권고는 미국심장협회로부터 시작됐어요 (1)! 사실 지방에 대한 잘못된 분석에서 비롯된 결정이었지만 이후 25년 동안 계속, 이 식단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살아왔죠 (2). 하지만 저지방 식단을 실천하다 보니 결국 탄수화물의 섭취가 올라가게 되었고, 1977년도부터 비만한 인구의 수가 더 급격히 증가한 사실에 이 저지방 식단 가이드라인이 한몫했다고 보고 있어요. 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 (US). Health, United States, 2008: With Special Feature on the Health of Young Adults. 2009 Mar. Chartbook. 그런데 아직도 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저지방 식품들을 고르고 있다는 사실! 마트에서도 저지방이라고 당당히 광고하는 식품들을 많이 보셨을 꺼에요: 저지방 요거트, 라떼, 쿠키 등등. 이런 제품들은 사실 저지방, 고지방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럼 저지방 식품들은 뭐가 문제야?지방이 심장질환과 비만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게 된 이후 지방을 줄이거나 없앤 식품들이 많이 출시되기 시작했죠. 많은 저지방 식품들이 앞면에 당당하게 ‘저지방' 광고를 하고 있지만 사실 말하지 않고 있는 사실이 있어요. 지방을 줄인 제품에는 지방이 주는 풍부한 맛이 없기 때문에, 결국 설탕을 더 가미해 제품을 만들게 되거든요 (3). 다음에 마켓에 가면 저지방 요거트와 보통 요거트의 뒷면을 비교해보세요, 저지방 제품이 더 많은 설탕 또는 액상과당을 함유하고 있을 거에요. 저지방 제품이 함유한 설탕량은 보통 제품보다 동일하거나 더 많다는 거지?맞아요. 아이스크림, 모카라떼처럼 유제품을 사용해 만든 식품들에 설탕이 자주 가미되는데, 저지방 버전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이 제품들이 건강해지는 건 아니에요. 원래도 설탕이 많았고 저지방 제품에도 설탕은 그대로 있어요. 유제품을 사용한 식품 말고는 또 어떤 것들이 있어? 시리얼 제일 건강하다고 생각되는 저지방 시리얼이 제일 안 좋을수도 있어요. 저지방 그라놀라 반 컵에 14g의 설탕이 들어있을 때도 있으니까요! 약 29%의 칼로리가 설탕에서 오는 제품인 거죠 (4). 에너지 바 건강하다고 생각되는 에너지바들은 설탕 함유량이 높고 섬유질이나 단백질이 많이 없을 수 있어요 (5). 샐러드 드레싱 저지방 또는 무지방 샐러드 드레싱은 설탕과 식품 첨가제를 함유하고 있고 심지어 올리브 오일 같은 건강한 지방이 주는 좋은 성분들을 놓치게 될 수 있어요 (6,7). 아, 저지방 우유는? 1970년대를 기점으로 지방 섭취를 줄여 심장 관련 질환 발생률을 낮추거나 살이 찌지 않기 위한 저지방 식단이 한창 열풍이었을 때 저지방 우유는 제일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1975년과 2014년 사이에, 전 지방 우유의 판매는 61% 감소한 반면, 2% 우유의 판매는 거의 106% 증가했다고해요 . 1%와 탈지유의 판매는 각각 약 170%와 156% 증가했고요 (8,9). 그런데, 오히려 전유를 섭취하는 게 복부비만의 확률을 줄여주기 때문에 저지방 우유가 맛있어서 마시는 게 아니라면, 마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20,000명의 여성을 대상을 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한 번 이상 전유를 섭취한 사람들은 우유를 마시지 않거나 저지방 우유를 마신 여성에 비해 9년 동안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15% 더 낮다고 밝혀졌거든요 (10). 1,782명의 남성에 대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고지방 유제품을 많이 섭취 한 사람은 가끔 섭취한 사람에 비해 복부 비만 발생 위험이 48% 더 낮다고 해요 (11).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위의 결과들은 우유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지방의 섭취율이 높아서 나온 결과들이라는 점이에요! 다음 주에 업데이트될 지방 섭취와 키토 식단에 대한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 이 블로그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합니다.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 진단 또는 치료를 대신 할 수 없으며, 특정한 의학적 조언에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표현 된 견해는 인용 된 전문가의 견해이며 와일드콤의 견해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REFERENCES 1) “Dietary Goals for the United States.” Nutrition Today, vol. 12, no. 5, 1977, pp. 20–30., doi:10.1097/00017285-197709000-00004. 2) Teicholz, Nina. The Big Fat Surprise. Simon & Schuster, 2015. 3) Nguyen, P K, et al. “A Systematic Comparison of Sugar Content in Low-Fat vs Regular Versions of Food.” Nutrition & Diabetes, vol. 6, no. 1, 2016, doi:10.1038/nutd.2015.43. 4) “Cereals Ready-to-Eat, KELLOGG, KELLOGG'S Low Fat Granola without Raisins Nutrition Facts & Calories.” Nutrition Data Know What You Eat., nutritiondata.self.com/facts/breakfast-cereals/1655/2. 5) “Snacks, KELLOGG, KELLOGG'S NUTRI-GRAIN Cereal Bars, Fruit-Filled Nutrition Facts & Calories.” Nutrition Data Know What You Eat., nutritiondata.self.com/facts/snacks/5642/2. 6) Schwingshackl, Lukas, and Georg Hoffmann. “Monounsaturated Fatty Acids, Olive Oil and Health Statu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Cohort Studies.” Lipids in Health and Disease, vol. 13, no. 1, 2014, doi:10.1186/1476-511x-13-154. 7) Ruano, Juan, et al. “Phenolic Content of Virgin Olive Oil Improves Ischemic Reactive Hyperemia in Hypercholesterolemic Patients.”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vol. 46, no. 10, 2005, pp. 1864–1868., doi:10.1016/j.jacc.2005.06.078. 8) “ERS Charts of Note.” USDA ERS - Charts of Note, www.ers.usda.gov/data-products/charts-of-note/charts-of-note/?topicId=14843. 9) Messinger, Leah. “Could Low-Fat Be Worse for You than Whole Milk?” The Guardian, Guardian News and Media, 9 Oct. 2015, 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15/oct/09/low-fat-whole-milk-usda-dietary-guidelines. 10) Rosell, Magdalena, et al. “Association between Dairy Food Consumption and Weight Change over 9 y in 19 352 Perimenopausal Women.”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vol. 84, no. 6, 2006, pp. 1481–1488., doi:10.1093/ajcn/84.6.1481. 11) Holmberg, Sara, and Anders Thelin. “High Dairy Fat Intake Related to Less Central Obesity: A Male Cohort Study with 12 Years’ Follow-Up.” Scandinavian Journal of Primary Health Care, vol. 31, no. 2, 2013, pp. 89–94., doi:10.3109/02813432.2012.75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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