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우유, 감기약 그 다음 이야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포스트-코로나 세상 (Post-Coronavirus World)이미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많은 서비스와 제품이 옮겨가고 있었지만, 서서히 진행되었던 변화가 코로나로 인해 아주 분명한 선이 만들어졌어요. 우리가 요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관해 이야기 하듯이 세계는 이제 오프라인은 온라인에서 사거나 경험할 수 없는 것을 위한 공간이 되었어요 (1). 필요한 식자재는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다음 날 아침에 도착해있고, 웬만한 필요한 생활 물품들 역시 필요한 날 도착하게 계획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죠. 이렇게 우리는 불편하거나 불필요한 요소들을 바꿔나가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이 있어요. 이런 소비의 영향력을 요즘 밀레니얼들은 어떤 생활 영역에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볼게요! 건강한 탄산음료: 포스트-소다 (Post-Soda)콜라나 사이다는 이전 세대에서 저렴하면서도 맛있고 청량감 있는 음료를 목표로 탄생했어요. 하지만 이젠 모두가 알다시피 소다에는 몸에 버거운 양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고 심지어 불필요할 정도로 많은 색소와 착향제가 들어있어요 (2). 비만, 알레르기, 염증, 당뇨 등 몸을 불편하게 하는 성분을 지닌 소다는 유독 웰니스에 대해 견해가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외면받기 시작한 지 꽤 되었죠. Lutz, Ashley. “Pepsi Is Starting to Give up on Soda.” Business Insider, Business Insider, 6 Oct. 2015, www.businessinsider.com/pepsi-ceo-says-soda-consumption-down-2015-10. 소다의 소비 하락과 맞물려온 시기에 스파클링 티와 콤부차는 전 세계적으로 제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로 선정되었어요 (3). 와일드콤 멤버들도 같은 생각이에요. 내가 마시는 음료는 청량감은 기본이고,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더해준다든지.. 하다못해 클렌즈를 도와준다든지! 이런 음료가 정말 매일 마시고 싶은 음료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준 콤부차+를 만들어요. 그래서 저희는 동물성 원료와 농축액, 착향, 착색,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것을 제일 중요한 신념으로 여기고 지켜나가고 있 어요. 저희는 저희 음료를 마시는 분들을 ‘Post-Soda Generation (포스트-소다 세대)’ 라고 부르고 있어요 - 라벨에서도 금방 찾아볼 수 있답니다! 식물성 우유: 포스트-밀크 (Post-Milk)우유가 오히려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라면? 유기농 방식으로 채취한 우유가 아니면 일년 중 300일을 임신해있는 젖소들을 통해 얻어낸 우유라면? 각종 스트레스 호르몬과 항생제가 투여된 암소에게서 가져온 우유가 우리 몸엔 얼마나 좋을까요? 동물 학대를 떠나 아기 소가 성장하기 위한 젖소의 우유는 인간에게 별로 도움을 주지 않아요 (4). 칼슘이 많지만 우유에는 인(Phosphorus)도 많아서 칼슘이 섭취되기 어렵고 오히려 우유를 오랜기간 섭취하게 되면 몸속에 있는 칼슘을 빼내 간답니다 (5). 우유가 건강하다는 인식은 솔직하지도 않고 집요했던 마케팅의 결과라는 사실. 그래서 북미, 유럽의 밀레니얼들은 선택했죠: 우유 못지않게 부드럽고 고소한 식물성 우유. 아몬드 우유, 귀리 우유, 피스타치오 우유, 캐슈넛 우유 등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식물성 우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증상보단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 포스트-파마시 (Post-Pharmacy)진통제는 가끔 죽어가는 날 살려주는 구세주 같기도 하고 효과도 확실해서 쉽게 의존할 때도 많아요. 염증이 관절을 너무 아프게 해서 걷지도 못할 때 복용 할 수 있는 관절염증약은 또 어떻고요. 이런 약들의 효능은 의심할 바 없지만, 사실 ‘증상'만 완화해줄 뿐 ‘원인’은 잡아주지 못하고 부작용도 있을 수 있어요 (6). 그래서 요즘 북미에서 제일 뜨고 있는 의료 스타일은 ‘홀리스틱 케어 (Holistic Care)’에요 (7). 원인까지 치료할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패턴을 같이 찾아가며 정말 필요한 최소한만큼의 약을 먹죠 (7). 소크라테스가 했던 말도 있잖아요, “음식이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그리고 기력이 없을 때 지어먹는 한약 말고도, 하루하루가 에너지 넘칠 수 있도록 영양소가 많고 몸에 활기 되찾게 해주는 슈퍼푸드를 활용해 몸의 벨런스 맞춰나가는 트렌드도 강세에요. 감기가 걸려서 감기약을 먹는 것보다, 아프기도 전에 면역력을 올려주는 차가버섯 차를 자주 마시는 것 (8). 그날의 통증을 잊기 위해 타이레놀을 먹기보단, 몸을 자주 풀어주고 디톡스와 함께 생리 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카를 섭취해 더 건강한 몸 상태로 그날을 이겨내는 것 (9, 10). 만성 변비가 와서 정말 불쾌한 의료진을 받는 것보단, 자주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과 유산균을 섭취해서 홀가분한 몸을 유지하는 것 (11). 방법은 정말 다양해요. 저도 부지런히 공유해드릴게요. 그리고 차가버섯, 마카, 귀리 우유 등 이미 검증된 브랜드들이 궁금하다면 DM으로 연락해주세요. P.S. 포스트-스크립트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의 나라들은 성장해야 했고 많은 양의 제품을 저렴하고 맛있고 효과적으로 만들어내야 했었어요. 하지만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는 그때 만들어 냈던 제품들이 딱히 필요 없을 수도 있고 심지어 과할 수도 있어요. 앞서 이야기 나눈 소다, 우유, 그리고 원인을 치료해주지 못하는 진통제와 같이 말이죠! 이 블로그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합니다.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 진단 또는 치료를 대신 할 수 없으며, 특정한 의학적 조언에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표현 된 견해는 인용 된 전문가의 견해이며 와일드콤의 견해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REFERENCES 1) Prabhjote, Gill. “Shopping Online Will Boom in the Post COVID World - but Not without Its Terms and Conditions.” Business Insider, 27 Apr. 2020, www.businessinsider.in/business/ecommerce/news/shopping-online-will-boom-in-the-post-covid-world-but-not-without-its-terms-and-conditions/articleshow/75401858.cms. 2) Biggs, Sarah, Jeni Dunn, and May Yao. "Beyond the sugar: Chemicals in soda and their link to systemic diseases and oral health." (2017). 3) Markets and Markets. “Kombucha Market.” Market Research Firm, 2020, www.marketsandmarkets.com/Market-Reports/kombucha-market-211406364.html. 4) Feskanich, D., Willett, W. C., Stampfer, M. J., & Colditz, G. A. (1997). Milk, dietary calcium, and bone fractures in women: A 12-year prospective study.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87(6), 992-997. doi:10.2105/ajph.87.6.992 5) Mowry, T., & Porter, J. (2017). Whole new you: How real food transforms your life, for a healthier, more gorgeous you (p54). New York, NY: Ballantine Books. 6) Pizzorno, Joseph. “Can We Say "Cure"?.” Integrative medicine (Encinitas, Calif.) vol. 15,5 (2016): 8-12. 7) Hastings, Arthur C., ed. Health for the whole person: The complete guide to holistic medicine. Routledge, 2019. 8) Lindequist, Ulrike, et al. “The Pharmacological Potential of Mushrooms.”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vol. 2, no. 3, 2005, pp. 285–299., doi:10.1093/ecam/neh107. 9) Kamalifard, Mahin, et al. “The Effect of Yoga on Women’s Premenstrual Syndrome: A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International Journal of Women's Health and Reproduction Sciences, vol. 5, no. 3, 2017, pp. 205–211., doi:10.15296/ijwhr.2017.37. 10) Chacon G. 1st. Lima: Universidad. Nacional. Mayor de San Marcos; 2001. “Maca” Millenarian Peruvian Food Plant with Highly Nutritional and Medicinal Properties; pp. 1–337. 11) Lembo, Anthony, and Michael Camilleri. “Chronic Constipation.”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vol. 349, no. 14, 2003, pp. 1360–1368., doi:10.1056/nejmra020995.

준 콤부차

logo
LOG IN 로그인
  • B2B 안내센터
    • 샘플 신청
  • 더 알아보기
    • 브루어리 26도라인
    • 준 콤부차
    • 소화 & 면역력 이야기
    • 자주 묻는 질문
  • B2B 안내센터
    • 샘플 신청
  • 더 알아보기
    • 브루어리 26도라인
    • 준 콤부차
    • 소화 & 면역력 이야기
    • 자주 묻는 질문

준 콤부차

logo
Search 검색
Log In 로그인
Cart 장바구니

준 콤부차

logo
  • B2B 안내센터
    • 샘플 신청
  • 더 알아보기
    • 브루어리 26도라인
    • 준 콤부차
    • 소화 & 면역력 이야기
    • 자주 묻는 질문

준 콤부차

logo
Search 검색
Log In 로그인
Cart 장바구니

준 콤부차

logo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사업자정보확인

상호: 주식회사 26도라인 | 대표: 박창한, PARK SUNGYEON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박성연 | 전화: 070-7576-2005 | 이메일: info@26-o-o-o.com

주소: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만로 71-9 | 사업자등록번호: 331-87-01447 | 통신판매: 2022-경기광주-0395 | 호스팅제공자: (주)식스샵

floating-button-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