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제는 정말 꼭 챙겨 먹어야 하는 걸까?사실 우리 세포들은 유리 활성산소 (Oxygen Free Radical)와 항산화 물질까지 같이 생성하며 밸런스를 지켜나가요 (1). 하지만 요즘은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해 우리 몸을 손상할 정도로 활성산소의 양이 증가 할 수 있답니다 (2). 산화 스트레스는 결국 염증성 질환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항산화제를 챙겨 먹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에요 (3). 그렇다면.. 항산화 보충제라도 사야겠는데?항산화 보충제를 구매하러 따로 iHerb로 달려가지 않으셔도 되요! 연구에 따르면 보충제의 이점의 거의 또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거든요(4). 대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인 과일과 채소가 포함된 식단을 권장했어요(5). 식품으로 항산화 물질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두가지에요: #1. 모든 항산화 물질이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며 여러 공급원을 갖는 것이 가장 좋아요 (5). #2. 홀푸드, 자연식품이 풍부한 식단과 함께 유익한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섬유질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난 항상 내가 먹는 과일이나 채소가 있는데 이거면 충분할까?채소와 과일을 고를 때면, 항상 내가 익숙하고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게 되죠. 하지만 여러 가지 영양소가 가득한 식단을 위해 시도해 볼 수 있는 제일 쉬운 방법은 가장 다양한 색상으로 접시를 채우는 거예요. 폴리페놀 : 염증 감소, 장 건강 증진, 심혈 관계 보호, 혈당 및 혈압 지원, 자외선 차단 등의 도움을 주는 성분녹차, 말차, 아티초크, 올리브, 타임, 로즈마리, 오레가노, 아마씨 가루 비타민 A : 염증을 줄이고 눈 건강, 면역 체계, 피부 및 세포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 당근, 고구마, 케일, 시큼치, 로메인 레터스, 달콤한 고추, 살구, 멜론, 파파야, 참치 비타민 C : 결합 조직, 면역력, 심혈 관계에 도움을 주는 성분구아바, 파인애플, 자몽, 검은 건포도, 빨강/녹색 고추, 키위, 오렌지, 딸기, 파파야, 브로콜리, 케일, 파슬리, 방울 양배추 비타민 E : 중요한 지방세포에 대한 활성 산소 손상과 싸우고, 염증을 줄이며, 피부 (특히 여드름과 습진) 균형 및 회복을 돕고, 면역 체계에 도움을 주는 성분해바라기 씨, 아몬드, 헤이즐 넛, 밀 배아, 키위, 망고, 아보카도 루테인 : ‘눈 비타민'으로 노트북으로부터 자주 노출되는 청색광 또는 태양 노출로 인한 활성 산소 손상과 싸우며 안구 질환 및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케일, 근대, 시금치, 바질, 민들레, 아루굴라, 여름 호박, 파프리카, 카이엔 고추, 적색 치커리 이런 음식들을 항상 챙겨 먹고 싶지만 어떻게 먹어야 할 지 모르겠어!저도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에요. 과일과 채소를 식단에 맞춰 넣는 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항산화 물질을 제대로 섭취하고 싶다면 위에 알려드린 과일과 채소를 로우(Raw)한 상태로 먹는 게 가장 좋아요 (6). 그러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선택한 방법은 스무디(또는 스무디 보울)를 해 먹는 거에요. 원하는 과일과 채소를 넣어 스무디를 만들면 영양소가 가득한 한잔을 즐길 수 있거든요! 특정 일부에게는 생채소가 소화에 어려울 수도 있어요 (7). 어떤 식단이든지 처음 며칠 동안은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잘 지켜보는 게 제일 중요해요. 만약 생채소가 어렵다면, 가능한 많은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뜨거운 증기로 살짝 쪄 먹어보세요 (7). 과일이랑 채소가 몸에 좋은 건 알겠는데 좀 빨리 질리게 되는 것 같아..만약 평소에도 과일과 채소 많이 챙겨 먹고 있지만 조금 지루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허브와 향신료를 추가하는 건 어떨까요? 허브와 향신료는 특별한 향과 맛을 추가해줄 뿐만 아니라 영양분이 높은 식재료들이기 때문에 질병을 예방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비타민과 미네랄의 추가 공급원이 될 수 있어요 (8). 이 블로그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합니다.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 진단 또는 치료를 대신 할 수 없으며, 특정한 의학적 조언에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표현 된 견해는 인용 된 전문가의 견해이며 와일드콤의 견해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REFERENCES 1) Rao, P. Sailaja, et al. “Free Radicals and Tissue Damage: Role of Antioxidants.” Free Radicals and Antioxidants, vol. 1, no. 4, 2011, pp. 2–7., doi:10.5530/ax.2011.4.2. 2) Fussell, Julia C., and Frank J. Kelly. “Oxidative Contribution of Air Pollution to Extrinsic Skin Ageing.” 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 vol. 151, 2020, pp. 111–122., doi:10.1016/j.freeradbiomed.2019.11.038. 3) Jing, Hongyuan, et al. “Pb Exposure Triggers MAPK-Dependent Inflammation by Activating Oxidative Stress and MiRNA-155 Expression in Carp Head Kidney.” Fish & Shellfish Immunology, vol. 106, 2020, pp. 219–227., doi:10.1016/j.fsi.2020.08.015. 4) Stankiewicz, Błażej, et al. “Effects of Antioxidant Supplementation on Oxidative Stress Balance in Young Footballer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2020, doi:10.21203/rs.3.rs-36705/v1. 5) Aversa, Raffaella, et al. “One Can Slow Down the Aging through Antioxidants.” American Journa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 vol. 9, no. 4, 2016, pp. 1112–1126., doi:10.3844/ajeassp.2016.1112.1126. 6) Pokorný, Jan, and Jozef Korczak. "Preparation of natural antioxidants." Antioxidants in food: Practical applications (2001): 311-330. 7) Russo, Ruthann. The Raw Food Lifestyle: the Philosophy and Nutrition behind Raw and Live Foods. North Atlantic Books, 2009. 8) Charles, Denys J. Antioxidant Properties of Spices, Herbs and Other Sources. Springer, 2013.